반응형 순간을 남기다/일기장127 [일기장] 231203 뭔가 할 수 있는게 엄청 많아졌다. 새로운 기회에 대한 강제성이 부여됐다고 생각하는게 좋을듯하다. 생각은 했었는데, 내가 생각한 시기보다 좀 당겨졌다. 미뤄놨던 것들부터 전부 끝내고, 다시 시작해야지. 결핍이 없어서 갈망이 적은 거라고 하는데, 이성이라던지 배움이라던지. 뭐든 최근에 결핍이 없는 건 맞다. 뭘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컨택이 생기려면 바운더리를 넓혀야하는데 고민이다.. 별 헛소리를 다 쓰게 되는데 마음의 여유가 좀 생겨서 그런갑다. 그동안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잠을 더 잘 수 있겠다기보단 운동 루틴 더 빡세게할 수 있음 개꿀. 친구따라 헬스장 등록했는데, 친구놈은 나오지도 않는다. 목욕탕 비용 생각해서 헬스장가서 5번만 목욕하면 이득이라고 하길래, 인정해버렸다 ㅎ; 근육량.. 2023. 12. 3. [일기장]231024 내일이면 36일 남았다. 이제 1.5끼만 먹고 진짜 개빡시게 간다. 맘먹었다. 프로젝트고 뭐고 다 해내자 가보자고 모두 No라고 외칠 때, Yes를 외치는 나는 지금난 간절히 우너해 에와오 에와오 에와오에와오 친구집 멍뭉몬 데려다가 릴스찍으려는데 ㅈㄹ발광견이라 가만히 있을지 모르겠다 2023. 10. 24. [WhatDidUDoToday] 231009 몸살이 낫질 않는다.. 병원 또 가야하나 연차 쓰기엔 너무 아까운데 내일 증량할 생각에 두근두근 아니고 득근득근 예정이었는데 조졌다리 ㅜ 어제 신라면 레드 처음 먹었는데, 누가 어릴 적 신라면 맛이라길래 시도했는데 어릴적에 미쳤다고 이렇게 매운걸 먹어 이건 뭐 변온동물도 아니고, 추웠다더웠다 무한반복이네.연휴 때 공부좀 하려했는데, 몸이 맛이 가서 뭘 하질 못했다.🥲 231009 침대 물아일체 2023. 10. 9. [일기장] 231007 스퀕하다가 에어팟 한번 떨어졌는데, 애가 바로 맛이 가서 시간을 통으로 날렸다. 사과 반도 안비어먹더니 기기도 감성만 넣고, 내구성이 쉣이다. 스쿼트 한번에 9만원 증발~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소리좀 지르고, 놀려고 했는데 몸살 때문에 거의 걷기만 하다가 저 친구 팝업스토어 갔다가 귀가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2023. 10. 7. [WhatDidUDoToday] 231006 뭔가 허하다.. 2023. 10. 6. [WhatDidUDoToday] 231005 뮬 산 게 올해 한 일 중에 진짜 제일 후회된다. 편할 줄 알고 샀는데, 이 개똥 같은 신발 발가락 3대 측정 연습하는 것도 아니고 🤬 날이 선선해서 그런가 은행 똥꾸렁내가 코를 더 자극한다. 벌써 목요일인데 이번주 출근 겨우 2일 차인데 벌써 피곤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너무 피곤해서 운동을 쉬려고 했는데, 내가 얼마나 게으른지 알아서 하루 안 가면 또 안갈까봐 그냥 갔다.. 오늘 지나면 하루 남았다. 힘내자 나님. 2023. 10. 5. [WhatDidUDoToday] 231004 연휴가 벌써 다 지나갔다. 연휴 때 항상 하던 시간 대에 운동을 하고 집에 왔는데, 긴장이 없어서 그런지 출근해서처럼 맨정신에 생활이 안됐다. 그렇다고 아침마다 출근하고 싶다는 건 아니다.. 벌써 2일 지나갔으니 3일만 출근하면 다시 주말 :) 요즘은 뭘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그저 카페인 중독자의 삶.. 그 잡채 레잔도 이번 추석에 잡채먹어보니, 확실히 잡채는 별로 안좋아하는듯 평소에도 의식의 흐름대로 산다. 그냥 중요한 순간에 좀더 정신줄 동여매고 있을뿐 남은 평일 힘차게 가보자잇 2023. 10. 4. 이전 1 2 3 4 5 6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