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순간을 남기다/책을 남기다36 [책을 남기다] 필요한 사람인가 - 2 말 재능이 없다면 침묵을 유지하라 알아도 모르는 척하고 지나가라. 때로는 모르는 척 내버려 둬야 할 때가 있다. 남의 일에 괜히 참견하면 비난만 사기 마련이다. 필요한 자리에서 능력을 발휘하려면 함부로 나서지 말고 재능을 아껴둘 필요가 있다. 신중한 자세란 자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을 아는 것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당신에 대한 헛소문을 잠재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것에 대해서 모르는 척하는 것이다. 우정은 빛나는 자랑거리일 때보다는 각자의 길을 가다가 문득 돌아보고 곁에서 발견할 때가 훨씬 자연스럽지 않을까 누구나 자기 자신을 타이를 수 있는 결정을 타인에게서 발견하는 법이다. 자신을 믿는 사람들은 불운을 명예로 삼는다. 자기는 가혹한 운명의 포로가 될 정도로 값어치가 있는 .. 2023. 9. 16. [책을 남기다] 필요한 사람인가 - 1 근엄한 가르침보다는 재치있는 말 한 마디가 더 많은 것을 깨우쳐줄 때도 있다. 대학에서 배우는 지식보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얻은 지식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라시안 인생이란 느끼는 사람에게는 비극인 반면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희극이다 -라 뷔르예르 위선은 악덕이 미덕에 바치는 경의를 뜻한다.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보다 오히려 나쁜 짓을 해주는 편이 덜 위험하다. -라 로슈푸코 여유가 있을 때 가까운 사람을 더욱 챙겨야한다. 기대가 실망을 거쳐 미움으로 바뀌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이익보다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다름이 차이가 아닌 서로의 개성임을 인정하며, 어려울 때는 밀어내는 것이 아닌 서로의 힘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한다. 때에 따라서는 어리석은 것이 아니라,.. 2023. 9. 12. [책을 남기다] 어떤 하루 환경은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기도 하다 꿈이 있다면 남의 시선 따위는 무시할 줄 알아야 한다 세상에 적절한 때란 없다, 적절한 시기는 우리가 만든다 이 세상 모든 두근거림은 기회가 왔다는 신호이다 특별한 일이 생기는 것은 간단하다. 내가 먼저 움직여 다가가는 것이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높이 뛰기 위해서는 무릎을 구부려야 한다 너무 심하게 구부렸나, 허리까지 굽은 것 같다. 개구리마냥 뒷발차기 오질 나게 해야 할 것 같은데.. 이제 운동하면 언제 자냐 젠자아아앙 연습실에서 비참할수록 무대에서 화려하다 연습실은 없지만, 무대는 남았다. 일상이 연습실이자, 남은 여생이 당신의 무대니까. 현재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 멀리 떨어진 곳이 더 풍요롭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기회는 항.. 2023. 9. 4. [책을 남기다]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 2 솔샤르가 말하기를 "골대는 결코 움직이지 않는다" 변함없이 서있는 그 목표를 향해 망설임 없이 뛰어야 한다. 지금 이 순간을 느끼고 파악한다면 마음은 단단해지고 내딛는 발걸음에 힘이 붙을 것이다. 누구를 흉내내기보다는, 화려함을 쫓기보다는 떳떳하게 내놓을 수 있는 자신의 무엇을 찾아가야 한다. 패배의 원인을 알고 스스로 보완할 수 있다면, 그것은 승리보다도 값진 것이다. 만족하는 순간 멈춘다. 현재에 충분함을 가진다면 긴장이 풀리고 말 것이다. 잘하고 있을 때 더 마음을 굳게 다져야 한다. '~때문에 못했다', '~때문에 힘들다' 보다 '~였는데도 해냈다', '~였지만 이겨내야 한다'는 자세가 있어야 성공의 뿌리를 내릴 수 있다. 경험이란 작은 희망으로도 희비를 가를 수 있는 위대한 힘이다. 자신에게 쏟.. 2023. 8. 29. [책을 남기다]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 1 NO 1이 아닌 ONLY 1을 위해 출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디를 향하느냐에 달렸다는 걸 결국 성취는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얼마나 꾸준히 걸어가느냐에 달렸다. 움켜쥘 수록 고립됐지만, 버리면 새로운 공간과 기회가 찾아왔다. 패배의 원인을 내 안에서 찾으면 패배의 이유가 되지만, 다른 곳에서 찾으면 패자의 변명일 뿐이다. 최고의 모습은 결국 기초에서 비롯된다. 일상의 치열함만이 성공으로 이끌어줄 유일한 답이다. 스스로 준비를 마쳤다고 해서 세상이 기회의 문을 선뜻 열어주지 않는다. 헌신은 배려의 다른 이름이다. 헌신의 몸짓, 그 끝에는 결국 승리가 있다. - 중간 후기 "미치지 않으려면 미쳐야한다" 라는 말처럼 지금 당장 남들 눈에는 미쳐보여도, 그 끝에는 당신이 옳았음을 보이면.. 2023. 8. 28. [책을 남기다] 상처 받을 용기 우리는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작은 평가에 곤두박질 치지 않고 지혜롭게 균형을 잡는 것이 사회생활의 성패를 가늠할 것이다. 음지가 있는 곳에 양지도 있는 것처럼 우리는 모두 비난받는 동시에 누군가를 비난한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일방적인 피해자'일 수는 없는 것이다. 가끔은 소용없는 충고를 던지는 것보다 그저 들어주기만 하는게 고마울 때도 있다. 호감으로 비난을 상쇄시키는 자세가 필요하다. 누구에게나 아군이 있고 적군이 있다. 타인에게 촉각을 곤두세운다고 해서 공격받지 않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비난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관계, 그 자체다. 'emotion' 에서 'e'를 빼면 motion, 즉 '움직인다'라는 뜻처럼 감정은 한 곳에 정체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자연스럽게 움직여.. 2023. 8. 27. [책을 남기다] 말의 품격 - 2 삶과 사람 앞에서 디딜 곳이 없다고 조급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인생과 관계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쌓는 것이다. 사과는 갈등과 갈등 사이에 유연함을 스며들게 한다. 지는 법을 아는 사람이야말로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말 자체는 차갑더라도, 말하는 순간 가슴의 온도만큼은 따뜻해야한다 말은 본디 침묵을 통해 깊어진다 사람의 마음에는 저마다 강이 흐르며, 어떤 말이 우리의 귀로 들어오는 순간을 마음의 강물에 실려 감정의 밑바닥까지 떠내려온다. 과거는 벽이 되기도 하고 길이 되기도 한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삶의 바깥쪽에서 서성이지 말고 삶의 한복판으로 들어가야 한다 말이 쌓이고 쌓여 한 사람의 품성이 된다. 나만의 체취, 내가 지닌 고유한 인향은 분명 내가 구사하는 말에서 뿜어져 나온다. ✔후기 어찌보.. 2023. 8. 24.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