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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작은 평가에 곤두박질 치지 않고 지혜롭게 균형을 잡는 것이
사회생활의 성패를 가늠할 것이다.
음지가 있는 곳에 양지도 있는 것처럼
우리는 모두 비난받는 동시에 누군가를 비난한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일방적인 피해자'일 수는 없는 것이다.
가끔은 소용없는 충고를 던지는 것보다 그저 들어주기만 하는게 고마울 때도 있다.
호감으로 비난을 상쇄시키는 자세가 필요하다. 누구에게나 아군이 있고 적군이 있다.
타인에게 촉각을 곤두세운다고 해서 공격받지 않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비난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관계, 그 자체다.
'emotion' 에서 'e'를 빼면 motion, 즉 '움직인다'라는 뜻처럼
감정은 한 곳에 정체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옳고 그름은 타인이 아닌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세계라는 거대한 시스템을 굴러가게 하기 위해
모든 존재는 톱니바퀴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러나 톱니바퀴 이전에 '나로서 존재하는 나'임을 잊어서도 안된다.
✔후기
사람들 개개인이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고 인정되고 있는 오늘날
다름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보이는 점과 부정적으로 보이는 점이 개인마다 다르다.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표현이 남한테 어떻게 닿을지도 고려해야한다.
비난은 결국 받아들이는 사람의 대처가 중요하며 그것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으며 앓을 필요도 없다.
결국은 세상의 중심은 당신이 디디고 선 자리이기 때문이다.
호감으로 비난을 상쇄시키라고 하지만, 비난이 일상인 사람도 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한다.
말해도 바뀌지 않는다. 어떻게든 물어뜯어야 자기만족이 되는 사람들이 있더라.
여지껏 그렇게 살았는데, 한두마디 한다고 불평불만을 표출하는게 한순간에 바뀔까.
좋은 사람이 많은데, 굳이 이 사람들 마음 바꿀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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