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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남기다161

[일기장] 240220 주말에 농구에 무친넘과 농구하다 다른 친구가 발목이 반아작나서 일 도와주다 헬스장도 못갔다. 릴레이 영상으로 채널을 계획중인데 1편 퀄리티가 무조건적으로 중요할것 같아서 영상에 갈아넣는 중인데, 공부까지 같이 하려니 머리가 와자작이다. 미드저니 프롬프트 공부만 강의로 파는게 12시간 짜리인데, 자격증 시험만 아니었으면 진작 들었는데 사실 귀찮아서 안들음. 설명서도 안보는 한국인은 일단 박치기를 하는게 정상적이다. 200회 생성권으로 끊었는데 뻘짓하다가 벌써 135번이나 날려먹었다. 조졌다. 이번 달에 뽕뽑으려면 영상 4개는 만들어야하는데.. 스토리 구상=> 프롬프트 작성법 참고=> 프롬프트 작성=> 이미지 제작=> 이미지를 영상으로 프롬프트 통해서 변경 30초짜리 영상 하나만드는데, 휘휳ㄱ 자연스럽게 지.. 2024. 2. 20.
[일기장] 240217 현생 메차쿠차다. 장기적으로 미래 생각하며 개발직군에 종사하자니, 생성형 AI 때문에 개발자 수요가 줄어들었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다른 걸 하자니, 당장 페이는 큰데 장기적으로 뭘할지 고민이고.. 유튜브에서도 올해부터 AI 제작물에 관해서는 규제를 도입한다는데, 이제 시작한 내가 뭘 할 수 있겠나싶다. 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될대로 되라 식으로 다 질러봐야지. 농구하러 이천부터 온 무친 친구 덕분에 오랜만에 친구끼리 모였는데, 나만 뭔가 내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는듯 하다. 꿈을 쫓아 뭔가를 하기에는 이제는 현실이 좀더 무게감이 실려있다보니, 하고 싶은 것들은 되면 좋고 정도에 그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남들이 당연하게 하는 것들을 못하고 싶진 않다. 기존에 유튜브에 AI로 영상 제작해서 올려뒀.. 2024. 2. 17.
[책을남기다] GRIT - 2 열정을 찾으러 다닌것이 아니라 열정을 만들어냈다.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매우 다른 상위 수준의 목표들로 활동이 분산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궁극적인 목표는 단 하나여야한다. 자기 성찰을 통해 당신의 목표들을 정하고, 그것들이 열정의 대상인 단 하나의 목표와 일관시키도록 집요하고 완강하게 해내라 즉 우리는 필요할 때 변한다. 필요는 적응의 어미니다.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 수록 그들은 더욱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한다.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누릴지는 열망과 열정, 관심의 정도에 달려 있다.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해주는 타인의 영향도 중요하다. 자극과 정보, 긍정적.. 2024. 2. 11.
[책을남기다] GRIT - 1 길게 보면 재능보다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이 더 중요하다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이다 성취의 결정적 요인은 열의와 노력으로 지적 능력보다 중요하다 탁월함은 평범함 속에서 나온다 모든 완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묻지 않는다.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사고를 한 방향으로 모아 모든 것을 소재로 활용하여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부단히 관찰하며 어디에서나 본보기와 자극을 찾아내고, 지칠 줄 모르고 자신의 방식으로 결합시키는 사람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다.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된다 노력하지 않을 때.. 2024. 2. 7.
[일기장]240131 벌써 2월이 시작이다. 이번달 오지게 놀았으니 본격적으로 ㅄ해야지 기존에 올렸던 리뷰는 책 읽었던 것들이고, 새로 산 책들이 스마트폰 때문에 애들이 눈에 안들어와서 책이랑 좀 친해져야겠다. 시간이 나이 비례해서 흘러간다는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닌 것 같다. 시간이 녹아내려부려... 2024. 1. 31.
[책을 남기다] 개인주의자 선언 - 2 요즘 인터넷에는 '선비질'이라는 용어가 횡행한다. 위선떨지 말라는 뜻이다. 본능의 배설은 찬양받고, 이를 경계하는 목소리는 위선과 가식으로 증오받는다. 그러나 본능을 자제하는 것이 문명이다. 위악이 위선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무심코 뱉는 말 한마디가 남에게는 비수로 올 수 있음을 생각하자. 세상을 바꾸려면 거창하고 근본적인 해결책만 고집하지 않고 바로 개선 가능한 작은 방법들을 적용하고 작지만 끊임없이 균열을 일으켜야한다. 인간에 대한 불신을 전제로 하는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은 권력에 대한 견제와 균형, 감시다. 눈 먼 의리가 아니다. 현대 사회에 명확한 흑과 백은 없다. 오히려 뚜렷한 회색이 자신들이 주장하는 선에 가까울 듯 하다 세상에는 잠시 멈춰 세울 수는 있어도 돌이킬 수는 없는 커다란 흐름이라.. 2024. 1. 27.
[책을 남기다] 개인주의자 선언 - 1 '다름'은 물론 불편하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가능한 한 참아주는 것, 그것이 톨레랑스다. 차이에 대한 용인이다. 누구나 자기 몫의 아픔은 안고 살고 있다. 네 능력은 뛰어난 것이 아니다. 쉬지 않고 가는데 있어. 세상은 완고하고 인간은 제각기 어리석다. 개인의 행복을 위한 도구가 집단이다. 자본주의사회인데 지위재 집착이 심한 게 한국 사회다. 우리가 더 불행한 이유는 결국 우리 스스로 자승자박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 글이란 묘해서 어떤 목적이 앞서거나 읽는 이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은 욕구가 앞서는 듯 보이는 글은 감흥을 주기 어렵다. 진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 내 모든 것을 형벌로 다스리는 곳에 법은 있으되 개인은 없다.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행복해지려면 수직적 가치관을 버리고..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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