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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은 물론 불편하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가능한 한 참아주는 것, 그것이 톨레랑스다. 차이에 대한 용인이다.
누구나 자기 몫의 아픔은 안고 살고 있다.
네 능력은 뛰어난 것이 아니다. 쉬지 않고 가는데 있어.
세상은 완고하고 인간은 제각기 어리석다.
개인의 행복을 위한 도구가 집단이다.
자본주의사회인데 지위재 집착이 심한 게 한국 사회다.
우리가 더 불행한 이유는 결국 우리 스스로 자승자박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
글이란 묘해서 어떤 목적이 앞서거나 읽는 이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은 욕구가 앞서는 듯 보이는 글은 감흥을 주기 어렵다.
진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 내 모든 것을 형벌로 다스리는 곳에 법은 있으되 개인은 없다.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행복해지려면 수직적 가치관을 버리고 수평적 가치관이 지배하는 사회를 지향해야한다.
행복 => 개인주의 문화 => 집단주의 문화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건 과분한 행복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끊어지고 빈곤이 대물림되는 사회는 역사가 증명하듯 근본적 기반이 흔들린다. 모든 곳에 희망이 있어야 사회가 유지된다.
냉소만으로 세상에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인간은 미래에 더 큰 희망을 걸지 않게 되었을 때 자신의 처지에 만족한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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