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순간을 남기다161 [일기장] 231229 요즘 부업처럼 해보려고 스크립트만 작성하고 영상 편집이나 구성을 AI한테 하는걸 해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너무 낮아서 생각보다 손이 더 가는 것 같다. 아직 남들이 하지 않은 주제를 베이스로 개수를 늘려나가려고 하다보니 창작의 고통이 말이 아니다. 일기를 5분이나 되게 써야한다니 할말이 없다 ㅋㅋㅋㅋ 망할 독감은 낫지도 않아서 이제는 목소리가 소향 키까지 올라가게 생겼다. AI보이스 녹음을 해야 영상에 넣기라도 하는데, 이 상태로 녹음하면 웬 여성호르몬 맞은 트젠이 녹음한 것처럼 들릴 것 같아서 계속 못하고 있다. 유튜브를 보다보면 AI로 찍어낸듯한 영상이 너무 많다보니 좀더 퀄리티 높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독감조심...기침할 때마다 역류성 식도염이 목에서 서핑하는 것 같이 엄청 아프다. .. 2023. 12. 29. [일기장] 231220 일상 패턴이 바뀌어서 블로그 쓰는 것도 바뀌었다. 새벽부터 친구따라 뭘 하려하다보니 어지간히 피곤한게 아니다. 적응되면 할만하겠지만, 언제될지도 의문 ㅎ; 헬스처럼 유명한 사람들이 하는 것들을 그대로 하다보면 점진적으로 나아지겠지만 시간이 들겠지 에에~, 운동도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들을 나한테 맞게 변형하다보니 벌써 1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부족하다. 정육점 사장님이 3주만 탄수절식해서 지방 커팅하라는데, 당장 내일부터 해야지. 헬창 정육점 사장님께서 지방도 걷어내고 고기 내주시고, 식단을 짜주시는게 웃기긴한데 ㅋㅋ 어찌하다보니 그렇다. 뭐든 그 분야에 나보다 나은 점이 1가지라도 있다면 배움의 자세는 존경이 기본이니까. 맥락 개똥이네 맥락이 치킨으로 탕후루 만드는 급인데 막 휘갈기는 거라 양해좀.. 2023. 12. 20. [일기장] 231203 뭔가 할 수 있는게 엄청 많아졌다. 새로운 기회에 대한 강제성이 부여됐다고 생각하는게 좋을듯하다. 생각은 했었는데, 내가 생각한 시기보다 좀 당겨졌다. 미뤄놨던 것들부터 전부 끝내고, 다시 시작해야지. 결핍이 없어서 갈망이 적은 거라고 하는데, 이성이라던지 배움이라던지. 뭐든 최근에 결핍이 없는 건 맞다. 뭘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컨택이 생기려면 바운더리를 넓혀야하는데 고민이다.. 별 헛소리를 다 쓰게 되는데 마음의 여유가 좀 생겨서 그런갑다. 그동안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잠을 더 잘 수 있겠다기보단 운동 루틴 더 빡세게할 수 있음 개꿀. 친구따라 헬스장 등록했는데, 친구놈은 나오지도 않는다. 목욕탕 비용 생각해서 헬스장가서 5번만 목욕하면 이득이라고 하길래, 인정해버렸다 ㅎ; 근육량.. 2023. 12. 3. [책을 남기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3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하며, 그것에는 시간이 걸린다. 삶의 지혜는 불행을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불행 속에서도 건강한 씨앗을 심는데 있다. 새로운 세상을 보기 위해서는 두려움에 의해 붙들고 있는 손을 놓아야 한다 인생은 필사본이 아니라 각자 스스로 써 나가는 책이다. 우리는 예술가이며 예술 그 자체이다. 이 세상을 떠날 때 당신이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것들은 당신의 가슴에 담긴 것들이다 진정한 여행은 어딘가에 가는 행위 그 자체이다 *** 인생은 숨을 쉰 횟수가 아니라 숨 막힐 정도로 벅찬 순간을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로 평가된다.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만족할 때까지 달려라.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게. 당신의 박자에 맞춰서. 2023. 11. 21. [책을 남기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2 헤매는 것 같아 보여도 목적지에 도달해서 보면 그 길이 지름길이자 유일한 길이다. 우리가 할 일은 찾고, 찾아서, 나아가는 것 뿐이다. 가까이 있는 것을 찾기 위해 멀리 떠나야 할 때가 있다. '나는 많은 길을 돌아서 그대에게로 갔지만, 그것이 그대에게로 가는 직선거리였다.' 결국엔 모든 것이 죽지 않는가? 그것도 너무 일찍 내게 말해보라, 당신의 계획이 무엇인지. 당신의 하나 밖에 없는 이 거칠고 소중한 삶을 걸고 당신이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하며, 그것에는 시간이 걸린다. 우리가 삼을 사랑하면 삶 역시 우리에게 사랑을 돌려준다. 사랑하면 비로소 다가오는 것들이 있다. 삶의 지혜는 불행을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불행 속에서도 건강한 씨앗을 심는데 있다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2023. 10. 26. [일기장]231024 내일이면 36일 남았다. 이제 1.5끼만 먹고 진짜 개빡시게 간다. 맘먹었다. 프로젝트고 뭐고 다 해내자 가보자고 모두 No라고 외칠 때, Yes를 외치는 나는 지금난 간절히 우너해 에와오 에와오 에와오에와오 친구집 멍뭉몬 데려다가 릴스찍으려는데 ㅈㄹ발광견이라 가만히 있을지 모르겠다 2023. 10. 24. [책을 남기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1 삶의 파도들이 일어나고 가라앉게 두라. 너는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 너는 바다 그 자체이므로... 너무 멀리 가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와야한다. 목소리의 크기는 가슴과 가슴 사이의 거리에 비례한다는 것을. 그리고 소리의 크기만큼 더 멀어지는 관계가 된다는 것을 가슴이 더 멀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소리치지 않기, 작은 목소리로 말하기이다. 우리가 하는 행동과 말, 우리가 내미는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될 수도 있다. 그 영혼은 그 마지막 느낌을 마음에 간직한 채 이 세상을 떠날 것이다. ' 모든 과정과 순간순간이 목적지'라는 말은 트레킹뿐 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진리이다 '호랑이의 줄무늬는 겉에 있고 사람의 줄무늬는 안에 있다.' 그 줄무늬는 삶 속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면서 성장.. 2023. 10. 12. 이전 1 2 3 4 5 6 7 8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