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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남기다/책을 남기다

[책을 남기다] 어른의 문장들 - 1

by veganwithbacon 202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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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란 고정되고 완성된 하나의 이상적인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각성하고 성찰하며 만들어지는 가변적인 존재다.


시간은 공평하기에 누구나 노인이 되지만, 아무나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누구나 하는 고생은 인간의 폭을 넓혀주지도 않으며 그렇게 하고 싶으면

지성을 연마해서 삶의 진정한 아수라장을 빠져나가라


been there, done that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대에서 어른이 지녀야 할 태도는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에 대한 믿음이 언제든지 틀릴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유연해져야 한다.


 

잘 일어선다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닐까.

내가 넘어진 이유와 상황, 즉 나의 한계를 제대로 아는 것

하지만 그럼에도 또 넘어질 수 있음을 알고, 이를 대비하는 것

 

우리의 과제는 이런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용감하게 실패하는 것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진다.

간혹 이제 내 삶이 다하고 지금 내가 하는 말이 생애 마지막 말이 된다면 어떤 말을 할까 생각해 본다. 모르긴 몰라도 고르고 골라 좋은 말, 예쁜 말, 유익한 말, 누군가의 마음에 깊이 남을 수 있는 말을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길을 가다보면 표정이 유독 일그러진 분들이 있다. 일상에서 표현하는 방식이 시간이 흘러 얼굴에 드러나는 것이다.

습관처럼 내뱉는 말이나 표정이 사람의 인상이나 분위기를 만든다. 매사 낙관적이게 굴려고 하는 나의 태도가 항상 좋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내가 다른 사람들을 대함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힘들 때마다 욕을 하는 분들은 습관이 되어 일상에서도 묻어난다. 같이 지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욕을 하고 있어서 의식하고 안 하려고 한다. 작은 습관 하나가 사람을 바꾼다. 지금 드러나지 않을 뿐, 노력은 항상 결과로 보여진다.

 

태도만으로 바뀔 수 있다면, 당연히 해볼 만하니까. 대부분 그렇다, 태도는 노력만으로 바꿀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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