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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남기다26

[책을남기다] GRIT - 2 열정을 찾으러 다닌것이 아니라 열정을 만들어냈다.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매우 다른 상위 수준의 목표들로 활동이 분산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궁극적인 목표는 단 하나여야한다. 자기 성찰을 통해 당신의 목표들을 정하고, 그것들이 열정의 대상인 단 하나의 목표와 일관시키도록 집요하고 완강하게 해내라 즉 우리는 필요할 때 변한다. 필요는 적응의 어미니다.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 수록 그들은 더욱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한다.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누릴지는 열망과 열정, 관심의 정도에 달려 있다.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해주는 타인의 영향도 중요하다. 자극과 정보, 긍정적.. 2024. 2. 11.
[책을남기다] GRIT - 1 길게 보면 재능보다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이 더 중요하다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이다 성취의 결정적 요인은 열의와 노력으로 지적 능력보다 중요하다 탁월함은 평범함 속에서 나온다 모든 완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묻지 않는다.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사고를 한 방향으로 모아 모든 것을 소재로 활용하여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부단히 관찰하며 어디에서나 본보기와 자극을 찾아내고, 지칠 줄 모르고 자신의 방식으로 결합시키는 사람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다.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된다 노력하지 않을 때.. 2024. 2. 7.
[책을 남기다] 개인주의자 선언 - 2 요즘 인터넷에는 '선비질'이라는 용어가 횡행한다. 위선떨지 말라는 뜻이다. 본능의 배설은 찬양받고, 이를 경계하는 목소리는 위선과 가식으로 증오받는다. 그러나 본능을 자제하는 것이 문명이다. 위악이 위선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무심코 뱉는 말 한마디가 남에게는 비수로 올 수 있음을 생각하자. 세상을 바꾸려면 거창하고 근본적인 해결책만 고집하지 않고 바로 개선 가능한 작은 방법들을 적용하고 작지만 끊임없이 균열을 일으켜야한다. 인간에 대한 불신을 전제로 하는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은 권력에 대한 견제와 균형, 감시다. 눈 먼 의리가 아니다. 현대 사회에 명확한 흑과 백은 없다. 오히려 뚜렷한 회색이 자신들이 주장하는 선에 가까울 듯 하다 세상에는 잠시 멈춰 세울 수는 있어도 돌이킬 수는 없는 커다란 흐름이라.. 2024. 1. 27.
[책을 남기다] 개인주의자 선언 - 1 '다름'은 물론 불편하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가능한 한 참아주는 것, 그것이 톨레랑스다. 차이에 대한 용인이다. 누구나 자기 몫의 아픔은 안고 살고 있다. 네 능력은 뛰어난 것이 아니다. 쉬지 않고 가는데 있어. 세상은 완고하고 인간은 제각기 어리석다. 개인의 행복을 위한 도구가 집단이다. 자본주의사회인데 지위재 집착이 심한 게 한국 사회다. 우리가 더 불행한 이유는 결국 우리 스스로 자승자박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 글이란 묘해서 어떤 목적이 앞서거나 읽는 이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은 욕구가 앞서는 듯 보이는 글은 감흥을 주기 어렵다. 진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 내 모든 것을 형벌로 다스리는 곳에 법은 있으되 개인은 없다.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행복해지려면 수직적 가치관을 버리고.. 2024. 1. 25.
[책을 남기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3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하며, 그것에는 시간이 걸린다. 삶의 지혜는 불행을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불행 속에서도 건강한 씨앗을 심는데 있다. 새로운 세상을 보기 위해서는 두려움에 의해 붙들고 있는 손을 놓아야 한다 인생은 필사본이 아니라 각자 스스로 써 나가는 책이다. 우리는 예술가이며 예술 그 자체이다. 이 세상을 떠날 때 당신이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것들은 당신의 가슴에 담긴 것들이다 진정한 여행은 어딘가에 가는 행위 그 자체이다 *** 인생은 숨을 쉰 횟수가 아니라 숨 막힐 정도로 벅찬 순간을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로 평가된다.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만족할 때까지 달려라.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게. 당신의 박자에 맞춰서. 2023. 11. 21.
[책을 남기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2 헤매는 것 같아 보여도 목적지에 도달해서 보면 그 길이 지름길이자 유일한 길이다. 우리가 할 일은 찾고, 찾아서, 나아가는 것 뿐이다. 가까이 있는 것을 찾기 위해 멀리 떠나야 할 때가 있다. '나는 많은 길을 돌아서 그대에게로 갔지만, 그것이 그대에게로 가는 직선거리였다.' 결국엔 모든 것이 죽지 않는가? 그것도 너무 일찍 내게 말해보라, 당신의 계획이 무엇인지. 당신의 하나 밖에 없는 이 거칠고 소중한 삶을 걸고 당신이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하며, 그것에는 시간이 걸린다. 우리가 삼을 사랑하면 삶 역시 우리에게 사랑을 돌려준다. 사랑하면 비로소 다가오는 것들이 있다. 삶의 지혜는 불행을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불행 속에서도 건강한 씨앗을 심는데 있다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2023. 10. 26.
[책을 남기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1 삶의 파도들이 일어나고 가라앉게 두라. 너는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 너는 바다 그 자체이므로... 너무 멀리 가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와야한다. 목소리의 크기는 가슴과 가슴 사이의 거리에 비례한다는 것을. 그리고 소리의 크기만큼 더 멀어지는 관계가 된다는 것을 가슴이 더 멀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소리치지 않기, 작은 목소리로 말하기이다. 우리가 하는 행동과 말, 우리가 내미는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될 수도 있다. 그 영혼은 그 마지막 느낌을 마음에 간직한 채 이 세상을 떠날 것이다. ' 모든 과정과 순간순간이 목적지'라는 말은 트레킹뿐 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진리이다 '호랑이의 줄무늬는 겉에 있고 사람의 줄무늬는 안에 있다.' 그 줄무늬는 삶 속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면서 성장..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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