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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남기다/일기장127

[일기장]230421 친구가 기념일이 있다며 밥을 먹자했다. 무슨 기념일이냐고? 나를 기념하자며 기념했다. 나도 단식을 깼다 주말통해서 단식 다시 해야겟다. 동생이 오랜만에 집에와서 민초우유를 사놨다. 먹어봤는데 초코 베이스라고 안먹는단다 어떻게해야할까 뭘어떻게해 내가 마셔야지 허헣 이번주 단식빼고 열심히 살았다 70억분의1 주말통해서 한단계 발전하면 된다. 종종 남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막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보기엔 본인도 기준이 없다. 말하다가 남이 얘기를 해줘야 그게 선인걸 아는 것 같다. 최근에도 한명 있었는데, 그냥 그대로 살면서 느끼세요 하고 놔뒀다. 후에 더 크게 다가오면 본인이 바뀌겠지라면서, 참 학교나 군대도 그렇고 알바하면서도 느꼈지만 나이가 꼭 사람의 인품에 비례되는건 아닌 것 같다. 회사 동료분들.. 2023. 4. 22.
[일기장] 230419 단식하게 되니까 오전에 밥챙길 시간 따로 안빼도 되고, 가서 우엉차나 홀짝하니 자기전에 운동하고 오전에 일찍가서 공부해야겄다. 세트 다치고 자자 오늘은 무적권 c++재밌는데 머리가 나빠서 책에 구멍 생기겄다. 하루종일 쳐다봄.. 2023. 4. 20.
[일기장]230417 와타시 얼구르살이 너무 안빠져서 240시간 단식으로 급빠가즈아 운동은 오전에 꾸준히 하고 오늘만 짧게 하느라 저녁에함. 다른분들 오시기 전에 자격증 공부를 회사서 하고 집와서 과제느낌으로 그냥 파트별로 C++을 해야겠다. 코딩만 오전에 가서 해보는거로 해야지. 식단해도 속도가 생각만큼 안나서, 오늘 불닭 먹고 단식한다. 커피 비타민만 조져잇 몸살나서 잠을 제대로 못잤더니 회사서 죽을뻔했다 2023. 4. 18.
[일기장]230416 물도 고이면 썩듯이, 사람도 변화없이 고이기만 하면 썩을 뿐이다. 평일에 식단한답시고 하다가, 주말에 보상심리인지 다 주워먹어서 맘먹고 목표치까지는 쭉 이어가야겠다. 주말도 기상 시간을 픽스해야 좀더 보람있게 보낼 수 있을듯하다. 닭찌 + 양배추 + 호박즙 환장의 하모니다. 벌써 개노맛인데, 그럼 해야지 해내야지 할게 많아서 문제지 하하하 운동, 몸이 저려도 매일 하겠습니다. 주말빼고 2023. 4. 16.
[일기장]230413 4월이 벌써 절반 가까이 지나갔다. 뭐하나 제대로 이룬건 없지만, 목표한 바 이번달까지 해보자 프로젝트 때보다 눈이 더 피로한 것 같아서, 어떻게 관리할지 좀 생각해봐야겠다. 지하철오갈때도 핸드폰은 보지도 않고 있는데, 풀떼기에 레이저빔이라도 쏴야하는건가 푸릇푸릇한 애들보면 눈좀 힐링된다는데 오전에 하체 순환+ 컨디셔닝운동만 하고, 저녁에 타겟하자 아몰랑 일단 열심히 살자 2023. 4. 14.
[일기장]230412 과제?로 받은 프로그램 문제가 있었는데, 해결하고 귀가해서 쬐끔 뿌듯했다. 빠른 취침을 위해 그읍나게 빨리 썼다. 친구가 직장 다니면 48시간 단식도 힘들다고 징징대길래 실천해서 보여주기로 했다. c++ 공부해보니까 c가 진짜 저급언어긴한 것 같다. 너어어어어ㅓ무 불편하다. 알아야할 게 너무 많아서 걱정도 있지만, 나름 배우는 재미도 쏠쏠해서 좋다. 운동하기 싫지는 않은데 피곤해서 너무 귀찮다. 밤에 못할것 같으면 아침에 더 일찍 일어나야지 조만간 상처나서 피 응고되면 원두로 변하게 생겼다 2023. 4. 12.
[일기장]230411 밤에 운동할게 아니고, 그냥 가슴 등 조지는 날만 아침에 하고 어깨 하체하는 날만 저녁에 떼서 해야겠다. 사실 다 모르겠고, 오늘은 저녁에 피곤해서 ㅇ운동을 못하겄다. 하면 되는거지 그럼그럼. 챔스보면서 운동하고 내일은 오전에 자격증 공부 시작해야겠다. 조만간 배트맨될듯 다크서클이 아니라 다크 whole이다 퇴근할때마다 소리지르고 싶은데 나만 그런건가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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