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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남기다/일기장

[일기장]230421

by veganwithbacon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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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기념일이 있다며 밥을 먹자했다.

무슨 기념일이냐고? 나를 기념하자며 기념했다. 나도 단식을 깼다

주말통해서 단식 다시 해야겟다.

 

동생이 오랜만에 집에와서 민초우유를 사놨다.

먹어봤는데 초코 베이스라고 안먹는단다

어떻게해야할까 뭘어떻게해 내가 마셔야지 허헣

 

이번주 단식빼고 열심히 살았다 70억분의1  

주말통해서 한단계 발전하면 된다. 

 

종종 남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막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보기엔 본인도 기준이 없다. 말하다가 남이 얘기를 해줘야 그게 선인걸 아는 것 같다.

최근에도 한명 있었는데, 그냥 그대로 살면서 느끼세요 하고 놔뒀다.

후에 더 크게 다가오면 본인이 바뀌겠지라면서, 참 학교나 군대도 그렇고 알바하면서도 느꼈지만 나이가 꼭 사람의 인품에 비례되는건 아닌 것 같다.

 

회사 동료분들 얘기는 아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보니 느끼는 바가 그렇다는 것이다.

 

나중에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당신이 상대방의 최악을 맞이하고 있더라도 최선으로 대해준다면

다음에는 상대방이 당신의 최선보다 더한 결과를 가져다 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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