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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라 파흘 에버하르트 - 주인공
헬리 발렌티나 - 주인공 남편
티모 파울 에버하르트 - 아들, 첫째
피니 발렌티나 - 딸, 둘째
'기억'이란 마치 만화경과 같다. 들여다 볼대마다 매번 다른 그림을 보여준다.
어쩌면 너의 죽음이 가져다준 거리감이 이제야 너를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줬는지도 모르겠어
지금 이 순간에 전념해서 살면서, 나를 챙겨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해.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기에 그들이 상대에게 말하는 것은 모두 좋은 뜻
슬픔은 저마다 다른 시간과 속도를 지니고 있다
'상관없어. 우리는 바깥에서 세상을 보는 관찰자가 아니야. 우리가 바로 세상의 일부지'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통해, 이 세상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종류의 행복함을 간직한채 남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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