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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남기다/책을 남기다

[책을 남기다]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by veganwithbacon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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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증명하는 것이 아니니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 없어

 


길을 따라가지 말고 마음을 따라가렴. 진짜 길은 오직 그 길뿐이란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내 인생의 구경꾼들로 인해 내 인생이 흔들릴 필요는 없어

 


무너지고 난 후에는 오히려 고요하다. 무너질 때가 가장 큰 소리를 내는 법이다.
주변에서 큰 소리를 내며 당신을 현혹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무너지는 사람들이다.

 


무사는 칼로 사람을 베고 나는 체념으로 사람을 벤다

 


 

"그냥 전 정말 죽을 만큼 노력했단 걸 이야기하려는 거였어요"

"말은 제대로 하자. 넌 노력하지 않았어. 넌 징징대는 거야"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中 -

 


 

길을 잃었다고 착각하지마라.
네가 잃었다고 생각하는 길은
그저 많은 사람들이 다니던 
길목일 뿐이다.

 


사람들은 큰 돌산에서는 넘어지지 않는다.
그 위험성을 충분히 잘 알기 때문이다.
정작 사람들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돌에 걸려 넘어지곤 한다.

 

 


히든카드는 솔직함이다.
나머지는 버려라.

 


승패를 가리는 게임을 제외하고는 아무것에도 이길 필요 없어.
인생이라는 게임은 승자를 가리는 게임이 아니니까.

 


무언가를 하기 위해 조언을 듣고 싶을 때는 그 일에 실패한 사람을 찾아가라.

 

 


회사를 나오고 나서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은 내가 뭘 잘할 수 있을까보다 뭘 해야 후회하지 않을까였다.

사회에 나와서 제일 필요한 것. 나한테는 자기객관화인듯하다.

아직 주변에 개발자 동료가 많지만, 프로그래밍에 광적으로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을 보면 결국은 즐겨야한다.

 

개발자 프라이드가 사라지고 나니, 후라이드 치킨이 

내가 개발을 즐기는 것 같진 않았다.

집념, 책임감 때문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했었는데, 이제는 미련이 다 가셨다.

 

여행도 다니고 이런저런 사람들 만나고 느낀 점은

할 수 있는 것 중에 X같이 힘들어도 돈 많이 버는 직업을 우선은 택하려고 한다.

나란 인간이 욕심이 많은 것을 알기 때문에. 

돈이 많다고 다 할 수는 없어도, 남들 다하는 것들을 포기하면서 살고 싶지는 않다.

 

지인들한테는 항상 하는 얘기지만, 하고 싶은 것 하나 때문에 당연한 것들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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