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를 더하다] 자율주행의 눈 LIDAR, Lidar & Radar

간단 요약 

라이다 : 빛(Light)을 이용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한다.

레이더 :  전파를 통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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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LIDAR를 다루기에 앞서, 개념 정리 차원에서 정리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도 스스로 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처럼 눈이 필요하다.

바로 Lidar, Radar가 자율주행을 위한 눈의 역할을 해준다.

 

🔔LIDAR

- Light(빛, 레이저) + Radar(레이다)의 합성어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라이다는 레이저를 주변에 보낸 후 물체에 부딪혀 반사되어 오는 시간을 통해 주변 환경,

  거리를 파악한다(TOF 기술, Time Of Flight)

  즉, 해당 물체의 생김새나 거리, 속도 등을 3D로 보이는 것이다.

 

🔔RADAR

- Radio Detecting And Ranging

- 레이더는 전파를 발사해 물체에 맞고 되돌아오는 데이터로 거리, 속도, 방향 정보를 파악한다(TOF, Time of 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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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도

정밀도 자체는 Lidar가 Radar에 비해서 뛰어나다.

자율주행의 3,4,5단계에 Lidar가 필수적인 이유도 이와 같다.

Lidar를 통해 수집하려는 것들이 위치 공간의 객체들을 구별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radar에 비해 정밀한 Lidar를 통해 거리, 높낮이도 측정해 3D로 정보 획득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Lidar	Radar
905nm 파장을 통해 Radar보다 주변 사물 정보를 정밀하게 측정	저주파 77GHz 대역을 통해 장거리 정보 획득
최근에는 1550nm 레이저를 통해 더 넓은 공간을 측정	79GHz대역을 통해 단거리 정보 획득

LIDAR의 제일 큰 단점은 장거리는 화각이 좁고, 단거리는 화각이 넓다는 것이다.

장거리에서도 화각을 넓힐 수 있다면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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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가격면에서는 기존에 천문학적 금액이던 라이다 센서의 금액이 많은 부담이었으나,

현재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낮춰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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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LIDAR와 RADAR 두 가지를 비교했지만, 어느 한 가지만으로 완벽한 자율주행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서로 상호보완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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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 전만 해도 LIDAR의 단점이 좀 더 부각됐었으나, 1년이 지난 지금 어느새 기술의 단점들이 대부분 보완되어가고 있고, 벌써 시중에는 LIDAR를 이용하고 있는 로봇들이 나와있다.

 

기술의 발전이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어서,

휴머노이드가 인간을 대신하는 시점이 얼마나 빨리 다가올지 가늠이 안된다.

 

도태되지 않으려면 대체 불가능한 인간으로 남아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