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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주간의 최종 프로젝트가 끝났다.
1주차에 공부시간 1등을 한번은 해보고 싶다는 게 목표였는데,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더니 어느덧 목표를 달성했다.
집념을 가지고 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항해를 하며 느꼈다.
주변 지인들이 말한 "너는 집념이 강하다" 라는 부분이 이런 거였구나 라는 것을 이번에 한 번 더 확실히 느끼게 된 것 같다.
항상 내가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완벽하게 받아들일 때까지는 내가 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프로젝트 자체에 적용이 느렸다.
단순히 기술 적용을 시키는 것보다 원리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더 느껴서 배움이 느리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남들의 시선도 중요하지만 , 중요한 건 본인 자신에게 떳떳한 것이다.
하고 싶은 것들도 많고 좋은 사람도 더 많이 만나고 싶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간다면 예전에 목표로 잡았던 것들이 내일은 지나온 길 위에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아래 사진은 나의 공부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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