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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남기다/일기장

[일기장] 240111

by veganwithbacon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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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언어 오늘 정리 마무리하고 자려 했는데, 댕많다 내일까지 마무리함. 아이엠 신뢰에요.

 

헛소리를 많이 써놔서 그런가 일기보러 오는 사람이 늘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뭐든 감사합니다

이거를 그림일기로 바꾸려니까 할게 더 많아졌다. 그림쟁이 친구한테 그림 그리게 패드빌려 달라했더니 무슨 그림판 하나에 200씩이나 해서 좀 그랬다. 는 무슨 빌려달라했더니 아임낫신뢰에요 인지 안빌려준다길래 그림판으로 그려야지 우짬..

 

시간이 엄청 빨리간다. 감기 때문에 더 빨리 가는 것 같다. 빨리 감기? 하핳

어제 처음으로 레그프레스 240kg를 쳤다.  어제 240으로 10X3 메인 세트로 했다. 해당 부위 터질 때까지 반복가능한 무게를 올리는게 목표라서 조금씩 올리고 있다.

돌아오는 주부터 텍사스 메소드로 1RM 늘리기 목표로 해보려고 한다. 벤치가 제일 약해서 전완근 좀 더 키워야겠다. 지금 360정도 되는 것 같은데, 3대 500하는 사람은 매일 낮에 오시는 철권에 나올 법한 어르신 한분 말고는 본적이 없다. 이분 광배에 맞으면 수동적 헤드스핀 트리플 악셀 강제로 가능케 할 크기다.  뭐 암튼 남들 좋다는거 다 따라하니까 늘긴 한다. 맥락없이 막 이어쓰니까 필력이 아니라 뭐지 읽는거 그거 말이 생각이 안나네

 

사실 새벽에 운동할 때는 아르기닌이 잠 깨는 느낌이 다였는데, 오우 낮에 먹고 하니까 효과 직빵 

왜 아르기닌 말하는지 알겠더라. 무게가 엄청 잘쳐진다. 어? 되겠는데? 하면 진짜 된다.

플라시보 효과일지도? 

 

감기야 물러가라 훠이훠이 

입안이 계속 마른다. 중국인 친구들 미세먼지좀 고만보내 이것들아

 

컴퓨터로 써서 커버 일기장 커버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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