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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할 수 있는게 엄청 많아졌다.
새로운 기회에 대한 강제성이 부여됐다고 생각하는게 좋을듯하다.
생각은 했었는데, 내가 생각한 시기보다 좀 당겨졌다.
미뤄놨던 것들부터 전부 끝내고, 다시 시작해야지.
결핍이 없어서 갈망이 적은 거라고 하는데, 이성이라던지 배움이라던지.
뭐든 최근에 결핍이 없는 건 맞다. 뭘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컨택이 생기려면 바운더리를 넓혀야하는데 고민이다..
별 헛소리를 다 쓰게 되는데 마음의 여유가 좀 생겨서 그런갑다.
그동안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잠을 더 잘 수 있겠다기보단 운동 루틴 더 빡세게할 수 있음 개꿀.
친구따라 헬스장 등록했는데, 친구놈은 나오지도 않는다. 목욕탕 비용 생각해서 헬스장가서 5번만 목욕하면 이득이라고 하길래, 인정해버렸다 ㅎ;
근육량은 목표치까지 왔는데, 점심먹고 앉아만 있다보니 배가 푸바오 만해져서 인바디가 복부만 비정상이다.
이번 기회에 얼마 안남은 23년도 안에 체지방까지 목표치 만들어야겠다. 글리코겐 고갈 가주아~
좌절하고 싶진 않다, 기회는 많으니까.
나한테는 step by step 이겠지만 남들 눈에 띄었을 때 이제는 quantum jump여야한다.
한 번 미루면 게을러서 다 안하니까 계속해야하는 나란 인간
꿈이 작으면 되는데 쓸데없이 욕심만 많아서 이것저것 다 벌린다.
오늘도 아자아자는 아니고, 발 닦고 디비 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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