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연히 유튜브에서 유명 영어강사의 강연을 봤다.
방향성을 잡는 것, 대강이라도 나라는 틀을 잡는 것, 미래의 그때쯤에 나에 대해 그려볼 것
구체적으로 내가 무엇이 된다기보단 이러한 사람으로의 방향성을 정하라는 것이다.
미래의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는 맞출 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지는 모르기에.
사회에서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다. 바뀔 사람이었으면 진작 바뀌었다고.
나조차도 타인의 시선에서 그렇게 비춰졌을 수도 있다.
모든 사람에게 내가 이런 사람이다~ 라고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요즘 느끼는 건, 내가 이런 사람이다 라고 안 해도 성실함이 계속되면 주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알아보더라.
무엇을 위해서 한다기보단 이따금 거울을 보면 뭐이리 생겨먹었나 생각이 들어서 관리하게 된 것 같다.
뜬금없이 일기를 썼는데, 오늘도 안하는데 내일은 하겠냐 라는 마인드로 요즘 살았다.
그렇다 식단을 오늘도 안했다. 그래서 지금부터 하려고 한다.
다시 10일 단식할거다.
최상위 버전의 나를 볼 때까지..
단식 말고 노력 말하는 거다.
노력이 쌓이듯
당신의 표정도,
당신의 행동도,
당신의 마음도 쌓인다.
다 지금의 당신에게서 드러난다.
눈이 녹듯이 한순간인 것은, 시간뿐이다.
퉁탱이 오늘도 운동한다.
반응형
'순간을 남기다 >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장] 0217/0218/0219/0220/0221 (0) | 2023.02.17 |
---|---|
[일기장] 230203/230204 (0) | 2023.02.04 |
[일기장]230118 (0) | 2023.01.18 |
[일기장] 230116 (0) | 2023.01.16 |
[회고록]1213 (0) | 2022.1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