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농구에 무친넘과 농구하다 다른 친구가 발목이 반아작나서 일 도와주다 헬스장도 못갔다.
릴레이 영상으로 채널을 계획중인데 1편 퀄리티가 무조건적으로 중요할것 같아서 영상에 갈아넣는 중인데, 공부까지 같이 하려니 머리가 와자작이다.
미드저니 프롬프트 공부만 강의로 파는게 12시간 짜리인데, 자격증 시험만 아니었으면 진작 들었는데 사실 귀찮아서 안들음. 설명서도 안보는 한국인은 일단 박치기를 하는게 정상적이다. 200회 생성권으로 끊었는데 뻘짓하다가 벌써 135번이나 날려먹었다. 조졌다. 이번 달에 뽕뽑으려면 영상 4개는 만들어야하는데..
스토리 구상=> 프롬프트 작성법 참고=> 프롬프트 작성=> 이미지 제작=> 이미지를 영상으로 프롬프트 통해서 변경
30초짜리 영상 하나만드는데, 휘휳ㄱ 자연스럽게 지나가게하려면 이 짓을 최소 20번은 해야한다니..
내가 안배워도 영상의 퀄리티가 이 정도이니, 영화계가 ai영상을 거부할만도 하다.
open ai에서 발표한 sora의 파급력이 지금도 엄청난데, 출시된다면 일자리가 얼마나 바뀔지 모르겠다.
지금껏 산업혁명이 있었지만, 이제는 각 업계의 중상위 수준의 실력자들을 갈아엎을 기술들이 등장하니 예전처럼 직종이 새로 생기지 않을까싶다. 지금 시점에 개발자가 엄청 줄었지만, 코드를 검증하는 과정은 필요할 것이고 ai가 코드는 짤 줄아니 상황에 걸맞게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것도 하나의 실력으로 자리매김되지 않을까 싶다.
요즘 유튜브에 공장장처럼 찍어내는 영상들을 보면 chatgpt를 통해 프롬프트를 생성하고 이를 다른 프로그램에 그대로 입력하는데, 해당 방법을 통해 만들어내는 결과물들은 창의성이 떨어지기에 개인의 역량에 따라 발생하는 미세한 차이점같은게 변별력을 만들지 않을까싶다. 그냥 프롬프트 작성자도 하나의 직업처럼 생길 것 같다고 헛소리를 늘어놨다.
그래서 하고싶은 말 오늘 친구돕느라 피곤한 나 아주 칭찬해.
친구가 나보고 헬스 중독이라는데, 그냥 습관만들려고 발악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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