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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와 벌레 그 사이 어딘가/개념쌓기

[개념쌓기] 메타데이터(Metadata)란?

by veganwithbacon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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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듣는 얘기가 있다, 좋다 그러면 그냥 하면 되지. 뭘 그렇게 찾아보냐고. 

단점이 부각됐을 때 발생하는 사이드 이펙트에 대한 것은 둘째로 친다해도 제대로 모르고 달려들면 장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최근 들어 데이터 관련 내용들을 많이 보다보니 특정 데이터를 다루려면 함수나 데이터 사용 방식은 이해가 됐는데, 그럼 어떻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많이 언급되어 익숙하면서도 어색한 메타데이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Metadata : 데이터를 위한 데이터(속성 정보)

많은 블로그나 웹서칭을 통해 나오는 해석은 '데이터에 관한 구조화된 데이터', '다른 데이터를 설명해 주는 데이터'이다.

 

윗 설명에 대한 이해는 'Meta' 라는 단어의 의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eta"~에 관한, ~에 대한"이라는 의미로, 흔히 말하는 메타언어는 다른 데이터를 기술하기 위한 언어, 메타 데이터는 다른 데이터를 기술하기 위해 사용하는 데이터로 풀이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 및 분석할 수 있도록 일관된 방식으로 구조화된, 다른 데이터를 설명하는 데이터" 라 풀어말할 수 있다.

 


 

조금 더 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 메타 데이터는 파일 유형, 생성 시간, 파일 크기, 작성자 등을 포함해 데이터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한다. ex) instagram/Youtube/twitter(x) 와 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해시태그와 유사한 역할이라고 보면 되겠다.

 

- 데이터를 표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메타데이터의 가장 좋은 예가 HTML 태그이다.

- 데이터에 관한 구조화라는 것은 HTML 태그 안에 head body가 있으며, body 안에는 table이 올 수 있고, table 안에는 tr이, tr 안에는 td가 올 수 있는 것처럼 데이터가 상위에서 하위로 나무(tree) 형태의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의미이다.
 
- 사용자는 메타데이터를 이용하여 자기가 원하는 특정 데이터(정보)를 검색엔진 등으로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영화의 한 신에서 거기 나오는 배우의 데이터를 추출하거나 축구 시합의 비디오에서 골 인 장면만을 뽑아낼 수 있고, 또 이 자료들을 편집할 수 있는 것도 메타데이터의 기능이다.
- 메타데이터는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기계(컴퓨터)는 메타데이터의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이용한다.

- 곧, 웹 자료나 다른 것들에 관해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메타데이터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메타데이터 [metadata] (두산백과)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DB도 메타데이터를 통해 빠른 찾기가 가능한 것이다.

즉 컴퓨터에서 메타 데이터는 데이터를 표현하기 위함데이터를 빨리 찾기 위한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메타 데이터의 종류나 포맷 종류에 대한 정보도 있지만, 너무 TMI인 것 같아 필요할 때 조금 더 공부해볼까 한다. 

혹시 궁금하면 링크 통해서 좀더 참고하시길, 이미 켜두셨겠지만.

 

https://namu.wiki/w/%EB%A9%94%ED%83%80%EB%8D%B0%EC%9D%B4%ED%84%B0

 

메타데이터 - 나무위키

Metadata 데이터에 관한 구조화된 데이터로, 다른 데이터를 설명해 주는 데이터. 메타(Meta)는 일반적으로 "~에 관한"(about)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따라서 메타언어는 다른 데이터를 기술하기 위해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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