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직장을 다니며, 자기계발하는 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취준하며 망가져있던 것도 있지만, 그냥 그렇다고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그래서 잘 도와주시는 회사선임분들한테 감사할 따름이다.
신경 쓸게 많아지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포기하는 게 생긴다.
괜히 어른들이 학생 때가 좋다하는게 아닌듯하다.
가치를 입증하는 것, 발악해도 관심조차 안 주는 게 사회다 보니
내 사람들마저 멀어지긴 싫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가 들 수록 거리가 가까운 사람이 한정적이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지금 나조차 내 가치에 대한 의문이 드는데, 새로운 관계에 지속적으로 나를 끊임없이 입증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일단 할 수 있는 만큼은 해야지. 적어도 내 최상의 상태는 보여야 줘야 하니까.
맘대로 되면 그게 인생인가, 개발자겠지 코드도 이상과 현실이 다른데 인생이 마음대로 될 리가 ㅎ
잡념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긴 한데
모르겠다 이젠.. 그냥 에휴 눈앞에 것들부터 열심히 해야지
반응형
'순간을 남기다 >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atDidUdoToday]230807 (10) | 2023.08.07 |
---|---|
[WhatDidUdoToday]230805 (45) | 2023.08.05 |
[WhatDidUdoToday]230804 (14) | 2023.08.04 |
[WhatDidUdoToday]230803 (4) | 2023.08.03 |
[WhatDidUdoToday]230802 (8) | 2023.08.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