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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남기다/일기장

[일기장]250609

by veganwithbacon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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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된 친구를 보며 부러움과 어설픔이랄까 애매한 감정이 공존한다.

어른의 문장들이라는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이, 이전 포스팅에 이미 써두었지만 지금까지 살며 쌓아온 경험에 대한 믿음들이 언제든 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기술의 발전과 달리 개개인에 대한 유연함을 의미하는 것이긴 하다. 살아온 배경이 다르기에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도.

나도 주변인도 친구가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아직은 과정이라도 결과론적으로 친구가 잘된다면? 지금 이렇게 과감한 선택을 했기에 그 상황에 놓인 것이라고 할 것이다. 기회든 위기든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다. 전화위복이 될지 그저 위기일지는 친구에게 달려있기는 하다. 그러나 표준적인 삶이 모범적인 삶은 아니니까, 잘 해낼거라 믿는다.

나 또한 타인의 시선에서는 표준이 아님을 인지하고 있다. 

본인이 먼치킨물 주인공일지 무지성거인3번일지는 하기 나름이니까.

 

감성적인 글을 끄적이려고 한 것이 아니고, 정의(justice)에 관해 진격의 거인과 연관 지어서 해석한 영상을 봐서 떠올랐다.

사실 친구꺼까지 돕다가 늦게 끝나서 적음 tq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이건 또 뭐람ㅋㅋㅋㅋㅋ

 

진지충 모드 하려다가 망했네

 

남의 기준에 자신을 굳이 끼워맞출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본인이 남긴 발자취가, 언젠가는 누군가를 따르게 하는 발자취가 되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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